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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더스의 개★
작성자 임은민 등록일 17.02.05 조회수 100
벨기에의 작은 마을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던 소년 넬로는 버려진 개 한마리를 데려다가 정성껏 간호하고 파트라슈라는 멋진 이름을 지어 줍니다.
할아버지의 건강이 나빠지자 파트라슈와 함께 직접 우유 배달 일을 하기도 하지요.
그림을 좋아하는 넬로는 빵집 주인에게로부터 안트베르펜 대성당에 루벤스의 그림이 있다는 것을 알고, 보고 싶다는 소원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대성당을 찾아가 보지만 돈을 내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실망을 합니다.
넬로와 알루아는 친한 소꿉친구이면서 또는 좋아하는 사이였습니다.
그래서 알루아의 아버지인 코제가 둘이 친하게 지내는 것을 싫어했습니다.
넬로는 훌륭한 화가가 되어 알루아의 아버지에게 무시를 당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혼자서 그림 공부를 하던 넬로는 안트베르펜 소년 미술대회 그림을 출품합니다.
그리고 길에서 주운 인형을 알루아에게 선물하러 갔다가 코제 씨의 창고에 불을 내었다는 오해를 받게 되었습니다.
우유 배달 일이 줄어들면서 더 힘든 시간을 겪게 되었습니다.
할아버지 마저 돌아가시고 살던 집에서도 쫓겨난 넬로는 유일한 희망이었던 미술 대회에서도 떨어지자 크게 상심을 하게 됩니다.
몰래 성당에 들어간 넬로는 결국 루벤스의 그림을 보게 되었고, 자신을 쫓아온 파트라슈와 함께 성당에 쓰러져 얼어 죽게 되었습니다.
생각이나 느낌: 이 플랜더스의 개를 읽고 굉장히 슬프고 감동했지만 더욱 깊숙히 제 뇌에 박혀 정말 좋아하는 책입니다.
정말 최고의 책이고 이런 세계 명작을 읽어 굉장히 우정이 지니는 소중함에 대해 깊은 고민도 했습니다.
정말 '우정'이라는 단어하면 플랜더스의 개라고 생각됩니다.
주인공:넬로,파트라슈,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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