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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엄마를 바꿔주는 가게(4-7 6번 김은지)
작성자 김은지 등록일 14.05.07 조회수 131

아바의 엄마 아빠는 아바의 잘못된 점을 고쳐주려고 혼을 낸다.

어느 날 아바는 시험을 봤다.

시험 점수가 좋지 않아 엄마 아빠한테 혼이 났다.

다음 날 집 앞에 광고지가 있어 봤더니

엄마, 아빠를 바꿔주는 가게라고 써 있고 그곳 밑에 전화 번호가 있었다.

아바는 엄마 아빠가 또 혼을 내서 더 이상 못참겠다 라고 생각하고

엄마, 아빠를 바꿔주는 가게에 전화를 해서 엄마 아빠를 팔았다.

그리고 엄마 아빠를 바꿔주는 가게에 가서 다른 엄마 아빠를 찾았다.

그래서 찾은 엄마 아빠는 아이들이 무엇을 하는 신경 쓰지 않는 엄마 아빠였다.

집에 와서 밥을 먹는데 의자에 비스듬히 앉아서 넘어졌다.

넘어졌는데도 엄마 아빠는 걱정하러 오는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다시 엄마 아빠를 팔았다.

다시 그 가게에 가서 다른 엄마 아빠를 골랐다.

그 엄마 아빠를 봤더니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시 엄마 아빠를 팔았다.

그런데 갑자기 원래 엄마 아빠가 보고 싶어져서 봤더니 엄마 아빠가 없었다.

가게 문이 열리면서 아바의 원래 엄마 아빠가 들어왔다.

아바는 그래도 우리 엄마 아빠가 최고야!!’ 라고 생각하고

다시 원래 엄마 아빠와 살았다.

 

이 책을 읽고 생각한 점이나 느낀점:

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에 나도 아바처럼 엄마 아빠를 바꾸고 싶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우리 엄마 아빠가 없으면 불편하고

더 보고싶다는 것을 알아서 엄마 아빠가 소중하고 좋다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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