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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독후감 전은영/[링컨]
작성자 전은영 등록일 14.02.03 조회수 109

오늘 날에 미국의 가장 훌륭한 대통령은 아마 워싱턴, 

링컨, 루스벨트, 제퍼슨이라는 분이셨을 것이다.

그 네 분의 얼굴을 러시모어 산에 조각을 해놓을 정도 이니까 말이다.

그 중 나는 링컨이라는 대통령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 이 책을 신나는 마음으로 읽어내려 갔다.

미국의 제 16대 대통령인 링컨은 켄터키 주 호젠빌 부근에

한 통나무집에서 태어났다. 링컨은 어려서부터

아버지를 도와 씨뿌리기 같은 농사일을 하여만 했다.

왜냐면 그 당시는 서부 개척시대 여서 누구라도

일을 안 하면 안 되였기 때문 이였다.

링컨이 자란 곳은 사람들이 모여 살지 않는 개척지 여서 학교도 딱히 없었다.

그러데 라이니 라는 선생님이 조그마한

학교를 세워서 링컨이 그나마 학교라도 다닐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학교는 문을 닫고 말았다.

그런데 링컨 네는 이사를 가게 되었다. 아버지가 땅을 잘못알고

사서 자기 땅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링컨 네는 할 수 없이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다.

링컨은 학교가 없는데도 혼자 책을 읽고 글을 배우고 틈틈이 공부하였다.

그러나 링컨 아버지는 링컨이 책을 읽는 것에 대해 별로 탐탁지 않게 여기셨다.

링컨이 농사일을 하지 않고 그 시간에 책을 읽었기 때문이었다.

만약 링컨이 우리 학교 같은 곳에 다니면서 도서관을 접했더라면,

얼마나 좋아했을까? 어렵게 빌려온 책이 밤사이에 비에 젖어 걱정하며

어쩔 줄 몰라 하던 링컨의 이야기를 읽으며

이렇게 좋은 환경 속에서도 책 읽는 것을 열심히 하지 못한 내가 부끄러웠다.

링컨은 청년이 되었을 때 가족들과 헤어져

살면서 여러 가지 직업을 가지고 경험을 했다

너벅선을 끄는 뱃사공, 가게 종업원, 우체국장, 측량기사 등을

하면서 링컨은 늘 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링컨은 한편 족쇄에 묶여 끌려가는 노예들을 보며

안타까운 생각에 잠겨 노예들을 해방시켜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링컨은 어느 날 주위 사람들이 권하여 하원 의원으로

출마하여 당선되면서 정치에 발을 들여 놓았지만,

링컨은 열심히 법률 공부를 하여 변호사가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링컨은 어려서부터 마음속에 지닌 꿈을 이루어 내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남쪽에서는 링컨을 싫어해서 남북으로

미국이 갈라지면서 남북 전쟁이 터졌다.

하지만 북쪽의 그랜트 장군의 활약으로 북의 승으로 끝났다.

링컨은 마침내 다시 대통령으로 당선 되었고

노예들을 해방시키는 것도 이루어 냈다.

어른들이나 부모님 선생님께서는

우리들에게 꿈을 크게 가지라고 말씀하신다.

또 꿈을 크게 가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꿈을 이루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신다.

이런 말씀들을 생각할 때 링컨은 정말 훌륭한 분이다.

링컨은 대통령으로써 노예를 해방함으로 훌륭한 업적을 남기셨다.

똑같은 사람인데 미국은 평화와 평등을 주장하며 생긴 나라인데

흑인들을 잡아다 가혹하게 동물처럼 다루는 노예제도를 없애서

모두가 평등하게 사는 사회를 만들어 냈다.

나는 링컨이 훌륭하게 된 것은 많은 책을 읽으면서

경험과 지식을 쌓았고 열심히 공부를 하였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링컨보다 교육환경이 더욱 좋은 나는

링컨보다 더 열심히 한다면 링컨 못지않게 아니 링컨보다 더 훌륭한 일을 이루어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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