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도는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서 아버지가 그림 그리는 것을 반대 하였다. 모두가 김홍도의 그림을 칭찬 하여도 아버지의 고집은 꺽이지 않았다. 김홍도는 아버지의 반대에도 포기하지 않고 외할아버지께 그림을 인정 받으러 갔다. 외할아버지는 김홍도의 그림을 보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외할아버지는 김홍도의 아버지를 찾아가서 김홍도를 화가의 길로 인도하라고 하였고 결국 아버지는 고집을 꺽었다. 그후 김홍도는 김응환이라는 스승에게 그림을 배우게 된다. 20년후 김홍도는 제안을 받아 어진을 그리게 된다. 또 금강산을 그려오라는 어명을 받고 똑같이 그려온다. 비록 그림을 그리느라 스승의 죽음도 지키지 못했으나 임금의 명을 또 받게 된다. 그것은 언제 전쟁이 날지 모르니 일본 지도를 그려 오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일본 지도를 그리고 오는 길에 부상을 당해 죽고 만다. 처음 그림을 시작할 때 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여 화가가 된 김홍도는 정말 훌륭한 분이다. 나도 하고 싶은 일을 절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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