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은 신라 제 27대 여왕이다.

선덕여왕은 그 당시 여자가 왕이 될수는 없다는 편견을 깨고

당당하게 삼국을 털어 최초의 첫 여왕이 되었다.  여자가 왕이 된다는 사실에 불만이

많던 신하들은 갖가지 모략을 꾸미기도 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선덕여왕은 뛰어난 지혜와 총명으로 이겨내었다.

선덕여왕은 유능한 군주였지만, 당시 신하들의 편견때문에 그 재능을 다보여줄수는 없었다.

하지만 첨성대, 황룡사 9층 목탑같은 위대한 문화재를 만들어 지금 이시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있다. 선덕여왕은 중국 사신이 가져온 모란꽃 그림과 씨를 받았었는데,

선덕여왕은 그 그림을 보며 꽃이 아름답긴 하나 이 꽃은 향기가 나질않는다고 말하였다.

그러자 중국사신이 깜짝놀라며 당황하였다. 이에 선덕여왕은 꽃은 아름답지만 꽃주변에 나비는 없다.

이것은 곧 꽃은 과인을 뜻하는 것이고 나비들은 신하를 뜻하는 것이니 내가 무능한 여왕이라서

내 옆에 신하들이 없는것이 아니냐고 당나라 황제가 나를 왕으로 인정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며 말하였다.

중국 사신은 깜짝 놀라며 서둘러 신라를 떠났고  신하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선덕여왕은 이렇듯 아주 총명하고 당당한 여왕이었다.

선덕여왕이 만약 여자와 남자가 차별받지 않는 지금 시대에 태어났었더라면

아주 위대한 위인이 되었었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