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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7반 (위인전 독후감)
작성자 탁인선 등록일 14.01.16 조회수 144

장지연

장지연은 1864년 10월 30일 인동장씨 집안인 장용상의 아들로 경상북도 상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의 이른은 지윤이며 호는 위암입니다. 학문과 문장이 뛰어났지만 벼슬에 뜻을 두지 않았다.그는 큰 뜻을 펴기 위해 당대의 유명한 사람들은 찾아다니며 그가 평소에 품고 있던 뜻을 토로하기도 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생각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1895년 민비가 시해 당한 을미사변이 일어나자 서울로 올라와 의병의 귈기를 호소하는 격문을 지어 각처로 발송하였다.

장지연은 잠자는 민족 정신을 일깨워야겠다는 생각에서 1900년 에 광문사를 설립하고 국학 관련 책을 펴냈고 이후 계속해서 우리의 얼과 뿌리를 찾는 글을 쓰고 책을 펴내면서 국민들은 일깨워 주는데 앞장 섰다.

일간 신문인 (황성신문) 주필로 일본에 항거하는날카로운 글을 발표하면서 국민들에게 애국심을 일깨워 주었고 1901년에는 황성신문사 사장으로 취임하여 민중 계몽과 자주 정신 고취에 온 힘을 기울렸다.

1905년 울사조약이 강제로 채결되자 장지연은 11월 20일자(황성 신문)에 '시일야 방성대곡(이날이여 목을 놓아 통곡하노라)'이라는 사설을 써서 일본의 간악함을 밝히는 등의 민족 운동을 펼쳤다.

이 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3개월 동안 감옥살이를 치르고 나와 국민의 교육과 계몽을 목적으로 '대한 자강회'를 조직하고 활동하다가 일본 경찰의 탄압에 못 이겨 망명 생활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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