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은지는 학교에 가기가 싫다고 한다. 왜냐하면 짝꿍 민준이 때문이다. 은지의 짝 민준이는 책상에 금을 그어 놓고 "넘어오지마 .''라고도 하고 지우개 가루가 조금만 떨어져도 의자를 뻥 차서 은지는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한다. 은지는 수학 시간도 싫다고 한다. 민준이가 덧셈을 못한다고 놀린다. 은지는 체육시간도 싫다고 한다. 은지는 줄넘기도 못하고 달리기도 못하는데 민준이는 다 잘한다고 한다. 어제 은지와 민준이가 싸웠다. 민준이가 은지가 생일선물로 받은 향기나는 연필을 부러뜨려다고 한다. 민지가 민준이한테 화가나가 지우개를 던졌다. 그런데 은지는 민준이 한테 맞을까봐 무서워서 학교가기가 두려웠다. 하지만 교문에서 민준이가 몰래 기다리고 있다가 은지에게 ''미안해'' 하고 얘기했다. 민준이는 말썽꾸러기 개구쟁이이지만 속 깊은 친구이다. 은지도 아마 그런 민준이를 좋아 할 것 같다. 친구들과 싸움을 한 후 화해가 중요 할 것 같다. 화해를 하면서 서로 더 친해 질 수 있고 우정이 더 쌓이는 것 같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친구들끼리 서로 사이 좋게 지내는게 좋은 것 같다. 왜냐하면 사이가 좋으면 싸울일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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