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읽고

                                                                                                   진천상산초등학교 4학년 1반 임소정

제가  이  책을 읽게된 계기는 책장을 둘러보다가 이 책을 발견하여 친구라는 제목을 보고 나니 친구간의

우정을 느낄수 있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주인공 사익이와 태현이는 처음에는 둘이 티격태격하는 사이였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둘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사이좋게  붙어서 가고 있었습니다.

 둘이 소곤소곤 말하기도 하고 큰소리로 말하기도하고 펄쩍펄쩍 뛰기도 하면서  학교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사익이가 돌에 걸려서 넘어졌습니다.

 사익이는 잠시 동안 엎어진 채 가만히 있었습니다.  태현이가 "괜찮아?" 라고 걱정스럽게 묻자 사익이는 대답 없이 부스스 일어났습니다.

 태현이가 얼른 팔을 잡아 주었습니다.

  사익이는 다리를 절뚝거렸습니다.  태현이는 사익이의 아픈 다리를  부축하면서 학교에 갔습니다.

넘어질 듯 넘어질 듯 힘들어하면서도 사익이는 깍듯이 인사를 했습니다.

 태현이는 힘들면서도 친구가 아플 때는 도와주어야 한다고 하면서 끝까지 부축하여서 무사히 학교까지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우정이란 친구끼리 가끔은 티격태격 가끔은 사이좋게 지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정은 절대로 깨질 수는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