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천식아동 부모 73% "담배연기로 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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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숙영 | 등록일 | 11.05.31 | 조회수 | 163 |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담배연기 노출이 아이들의 천식발작을 촉발하는 커다란 요인 중 하나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모트 아동병원(C. S. Mott Children's Hospital)의 소아호흡기내과전문의 토비 루이스(Toby Lewis) 박사는 천식 아이를 둔 부모 1천621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분석 결과, 73%가 담배연기로 자녀의 천식발작이 촉발됐다고 밝힌 것으로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28일 보도했다. 담배연기 노출은 74%가 부모, 나머지는 형제자매나 친구들의 흡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담배연기 노출 외에 부모들이 밝힌 천식발작 요인은 다음과 같다. ▲ 감기 또는 독감 감염 - 88% ▲ 꽃가루 등 집밖 알레르기항원 노출 - 81% ▲ 실외 공기오염 - 77% ▲ 먼지진드기, 바퀴벌레 등 실내 알레르기항원 노출 - 71% ▲ 털이 많은 동물과의 접촉 - 48% ▲ 음식 - 30% skha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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