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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하는 엄마 아이들 '뚱보' 된다
작성자 신숙영 등록일 10.06.23 조회수 168
메디컬투데이 정희수 기자] 최근 일을 하는 엄마들이 급증한 것이 소아 비만율 급증에 중요한 원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1일 컬리지런던대 연구팀이 '미역학저널'에 밝힌 총 8500명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1960년대 이전에 비해 일을 하는 엄마들이 급증한 1960년대 이후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아이들이 약 5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일을 하는 엄마가 있는 가정이 가족끼리 식사를 하는 경우가 더 적고 평균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을 가질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일을 하는 엄마가 있는 가정의 아이들이 고지방, 당분이 많은 정크푸드등 비만을 유발하는 식품을 더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아빠와 엄마의 체중과 엄마가 일을 하느냐가 아이들이 비만이 되느냐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 메디컬투데이 정희수 기자 (elizabeth@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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