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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함께하는 행복하고 따뜻한 장애이해교육
작성자 구은실 등록일 14.04.22 조회수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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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윤병구)는 4월 20일 제 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8일부터 25일에 거쳐 장애인식 개선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18일에는 전국민 장애인식개선 프로젝트인 ‘대한민국 1교시’ 세모와 네모의 동그라미 교실을 시청하고 감상문 쓰기를 하여 우수 작품은 전국백일장대회 ‘함께 하자’에 응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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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1교시를 시청한 4학년 유용한학생은 “예전에는 식당에서 장애인을 만나면 흘끗 쳐다보았는데 장애아이의 부모님은 무척 힘들게 장애아이를 데리고 나오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다음부터는 장애아이나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이 될래요.”라고 말했다
각 교실에는 ‘다솜반, 해솔반에서 전하는 이야기’라는 장애인식 개선 자료를 게시하여 장애인차별금지법을 만화로 소개하고 장애관련 영화 추천, 장애인 관련 명언을 게시하여 상산어린이들이 올바른 장애인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장애이해 낱말 퍼즐을 실은 가정통신문을 내보내 온 가족이 인터넷을 검색하여 문제를 해결해가며 장애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그리고 장애를 가진 친구들이 원하는 것은 장애아들도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웃고, 울고, 신나고, 감동 받고, 행복한 아이’라는 것을 알아주는 것이라며 장애아동도 비장애아동도 편견 없이 서로 동등하게 바라보는 가치관 형성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 인성이 바로 선 학생 육성에 힘쓰고 있는 진천상산초 교장 윤병구는 “이번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우리 상산어린이들이 세상 모든 것에는 그것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으므로 혹시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이나 물건의 가치를 무시한 적은 없는지 내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4월 20일 하루만 장애인의 날이 아니라, 365일 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우리 상산어린이들이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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