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산초, 전국소년체전 선수단 출정식으로 필승 의지 다져

□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이선영)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출전에 앞서 전교 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속 학생 선수들과 지도교사의 필승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 오는 28일(토)부터 31일(화)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진천상산초는 ▲핸드볼 11명 ▲수영 2명 ▲육상 1명으로 총 3종목에 14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동안 꾸준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 강당에서 열린 이번 출정식에서는 학생들의 댄스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선수들의 부모님과 같은 반 친구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영상편지도 상영되어 뭉클한 감동도 선사하였다.

□ 핸드볼 선수 여**(6학년)은 “친구들과 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니 더욱 힘이 납니다.”며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실을 맺고 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 본교 이선영 교장은 출전선수단에게 건강과 안전에 대한 당부와 함께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꿈을 향한 도전을 즐기고 오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 진천상산초 교육가족은 앞으로 진행될 전국소년체전 현장으로 직접 응원을 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선수단들이 많은 힘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