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김정현)는 3월 22일(금) 오전 8시부터 8시 40분까지 경찰관, 교직원 전체와 전교 학생회 임원 그리고 학부모회 및 녹색 어머니회 임원들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및 교통안전,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발생될 수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등·하굣길 어린이교통안전에 대한 학교·학부모 및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여 ‘스쿨존에서는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 학생들에게 용기와 자긍심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인사말 건네기 등 실질적인 활동으로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고, 등굣길 초등학생 및 운전자·보행자를 대상으로 플래카드·피켓·어깨띠 착용을 통해 홍보하였다. 특히 정문 앞에서는 진천상산 어린이들 모두가 학교폭력 ZERO를 외치며 구호를 함께하는 모습을 연출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생명존중 관련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생명사랑 구호를 외치며 생명존중에 대한 마음을 다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6학년 이종현 학생은 “신학기라 친구들끼리 아직 서먹한데 캠페인 활동을 통해 같이 인사하고 활동을 하니 더 친해지는 것 같습니다. 위급할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진천상산초는 2019년 한 해 동안 꾸준한 캠페인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 교육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