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학생들 중에 실력관 1층 교직원 화장실을 청소하는 홍성재, 김봉수, 윤형우 세 명의 학생은 지난 금요일 양말을 벗고 실내화만을 신은 채, 열심히 화장실 물청소를 하고 있어 너무 대견스럽게 보았습니다. 평소에도 가끔 화장실을 들어가 보면 예년에 비해서 너무나 깨끗하고 질서있게 정리정돈이 되어 있어 너무나 반가운 차에 실제로 청소하는 모습은 우리 제천제일고의 전체 학생들이 보았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평소 담임선생님의 세심한 지도와 학생들의 능동적인 자세에서 나온 모습이라고 생각하면서 너무너무 고맙게 생각합니다. 교장실에서 간단하게 도서상품권을 한 장씩을 선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