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학생들에게 가장 즐겁고 행복한 날들중 하나일 것이다.

그런데 방학이라고 해놓고 학교에서 강제적으로 공부나 시키며 잠깐줄 휴식일 수가 겨우 3일 밖에 안된다.

이처사는 너무 심하지 않은가 싶군요?  세상에 공부만 다 잘하면 일은 누가하고 노래는 누가하고 그림은 누가할까요?

학부모의 입장인 나마저도 그러할진데 학생의 입장은 어떨까요?

정말 진정한 선생님이고 스승님이면 이정도면 일주일에서 열흘정도는 주어야 하지않나 싶군요.

공부하는 기계로 만들려고 하시는 것인지 아님 이렇게 열심히 공부를 가르치시고 계시다는 것을 보여 주시려 하는것 인지 알 수는 없지만 정말 이건 너무하다 싶어 올려 봅니다.

3일의 휴가 멋지군요.

선생님들 자제분들과 자연을 한번 만끽하기에 괜찮겠지요.

그뒤에 오는 피로는 생각할 필요도 없이 그냥 나하는 대로 따라오면 된다는 논리인건가요?

학생들도 휴식기도 필요하고 놀기도 잘해야 공부도 잘할 수 있는겁니다.

어느분의 머리에서 3일간의 휴가를 생각해내었는지 모르지만 아마도 공부를 이해하지 못한 분의 생각이 아닌가 싶군요.

정말 학교를 이리 무지막지한 공부의 기계방으로만 만들어야 하나요

전인교육이란 말이 무색하군요 그럼 뭐하러 학교가나 혼자 열심히 공부하면 될텐데..분명히 교육학 시간에 많은 교육방법을 배웠을텐테 오래되어서 다 잊으셨나요?

좀 편안하고 재미있는 학교로 만들어 공부를 잘 할수 있는 교육여건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치 않나요?

실력이 떨어지는 교사들보다 실력좋은 교사를 영입하려 노력하고 ...

지금 제일고 교사들의 실력은 다른 학교보다 좋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먼저 그것부터 해결해보세요. 아부꾼들만 들여다 쓰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