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미 발대식

2016. 4. 19. 13:00~, 교직원회의실

1. 친구란?

영국의 한 출판사에서 상금을 내걸고 ‘친구’라는 뜻이 무엇인지 공모를 했습니다.

어떤 사람을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지 사람마다 그 대답이 모두 달랐습니다.

수많은 응모엽서에서 “기쁨은 곱해 주고 고통은 나눠 갖는 사람”, “침묵을 이해하는 사람”, “많은 사랑을 베푸는 사람”....

그 중의 1등을 차지한 글은 “친구란 온 세상 사람이 다 내 곁을 떠났을 때, 나를 찾아오는 그 사람”이었습니다.

여러 형태의 친구가 있지만 친구란, ‘내가 어떤 잘못을 해도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친구는 소중합니다. 친구를 사귀기가 너무나 힘들지만, 멀리 있지 않습니다. 바로 옆에 앉아 있는 친구를 바라봅시다.

- 앞으로 여러분들이 같이 정을 나눌 친구가 ‘진짜 친구’입니다 -

2. 봉사란 무엇인가?

보상을 구하지 않는 봉사는 남을 행복하게 할 뿐만 아니라, 나 자신도 행복하게 합니다.

거짓의 탈을 쓰고 남을 돕는다면, 상대방도 불편하고 내 마음도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를 도울 기회가 온다면 그들을 도와야 합니다.

얼마나 많이 주었느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주는 행위 속에 얼마나 많은 사랑이 담겨있는지가 중요합니다.

- 필요한 곳에 힘이 되어 주는 것, 그것은 감동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