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장도식(2015.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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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천제일고 | 등록일 | 15.11.11 | 조회수 | 129 |
수능 장도식에 즈음하여 2015. 11. 10. 15:20~ 여러분들에게 올 것이 왔습니다! 아마 그렇게 빨리 오지 않을 것 같았던 수능이 12일로 바짝 다가 왔습니다. 드디어 여러분들의 시간이 온 것입니다. 열심히 노력을 한 만큼의 성적을 받을 기회가 왔습니다. 내일 모레 치를 수능을 앞두고 두 가지만 당부 드립니다. 첫 번째는,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에 임하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나이에는 해서 이룰 수 없는 일이 없습니다. 하면 다 할 수 있습니다. 자기가 공부한 것만큼 얻으면 되는 것입니다. 수능대박, 대박하지만, 상대방이 듣기 좋으라고 하는 얘기이지 공부하지 않고 대박이 이루어진다면 아무도 공부할 사람이 없습니다. 만약 조금은 마음에 들지 않는 결과가 나온다 하더라도 실망을 해서는 안 됩니다. 누군가가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노력한다고 해서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모두 노력했다는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최선을 다했든, 노력이 부족했든 앞으로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된다’라는 신념 아래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만족하지 못하는 결과가 나오더라도 앞으로 여러분들이 가야할 길에는 많은 기회가 주어집니다. 또한, 앞으로 여러분들이 가는 길에는 많은 장애물, 어려움, 힘든 시험들이 있을 것입니다. 실패는 하나의 교훈이며 상황을 호전시킬 수 있는 첫걸음입니다.‘실패’는 쓰러져 일어나지 못하라는 것이 아니라 다시 일어나라는 기회이다라는 생각으로 반성을 하고 새롭게 출발을 하면 됩니다. 두 번째는, 여러분들의 부모님들은 여러분들보다 더 걱정을 하고 계시다는 것을 잘 알 것입니다. 부모님 중에도 어머님은 바로 여러분들의 주위에서 간섭을 하듯이 직접적으로 걱정을 많이 하시지만, 아버님들은 그렇게 하지는 않으십니다. 자식이 잘못하면 먼 산을 쳐다보시면서 헛기침하는 것이 아버지의 기본입니다. 속으로는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12일 수능이 끝나면 모두,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걱정하고 계시는 가정으로 바로 돌아가서 부모님들께 그동안 저 때문에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육체적으로 피곤해 하시고, 고생하신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기 바랍니다. 고3 학부모는 고3 자녀와 함께 수험생이라고 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수험생으로서 미래를 얘기하는 기회를 갖기 바랍니다. 다음은 학생부장님과 학년부장님께서 여러 가지 주의사항을 말씀하실 텐데, 잘 듣고 절대로 부정행위자가 되지 않도록 주의를 해주길 바랍니다. 여러분들 내일 모레의 시험에 당당하게 임해서 노력한 만큼의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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