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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창의인성 발표회(2학년, 15.5.21.)
작성자 제천제일고 등록일 15.05.21 조회수 96

 

왜 부자들은 모두 신문배달을 했을까?

 

1. 절대로 빼먹어선 안 된다.

2. 시간이 생명이다.

3. 아프지 않게 몸을 관리해라.

4. 휴가를 함부로 쓰지 말라.

5. 캠프도 가지 말라.

6. 길을 절대로 잃어버려선 안 된다.

7. 피곤한 생활 습관을 버려라.

8.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9. 비에 젖어 찢어진 신문은 있을 수 없다.

10. 자전거를 관리해야 신문을 잘 돌릴 수 있다.

 

세계적인 마케팅 컨설턴트 제프리 폭스는 우연한 기회에 유명한 기업들의CEO들이 대부분 신문배달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이들이 신문배달을 통해 배운 것으로 '신문배달 10계명'으로 만들었습니다.

제프리 폭스는 이 가르침이 모든 경영의 기본이자 자기 관리의 기본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비록 신문 배달은 작은 일이지만 이처럼 많은 노력헌신이 필요한 일입니다.

 

- 제프리 J. 폭스의《왜 부자들은 모두 신문배달을 했을까》 -

 

세상에 쉬운 일이란 없습니다. ‘옛 말에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라고 했습니다. 왜, 고생을 사서라도 해야 한다고 했는가? 아마도 그것은 이런 것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이런 말도 있습니다. ‘지식은 책에서 배우고, 지혜는 생활에서 배운다.’라고 했습니다.

알고 보면 신문 배달이 별 것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용돈이나 조금 벌어서 쓸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서 나온 것들이 나중에 회사를 경영하는데 기본이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하찮은 것도 무시할 수 없다는 얘기가 됩니다. 그 어떤 조그마한 일이라 하더라도 책임감, 사명감을 갖고 일한다면 비로소 생활의 지혜가 되면서 자신만의 습관이 된다는 것입니다. (체계적인 시간 관리, 체력관리, 집중력, 날씨나 건강으로 인한 통하지 않는 변명 등)

오늘 동현 새마을 금고를 다녀오면서 노란 가방을 짊어진 유아원 어린이가 전혀 아는 바 없는 저에게 공손하게 인사를 했습니다. 뒤에 따라오던 젊은 엄마가 깜짝 놀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학교를 들어오면서 이 어린이가 ‘그대로만 주욱 커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분들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요즈음 여러 가지 환경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명심할 것은 “아껴 쓰자”입니다. 올해 4월의 전기 소비량이 지난 해 4월의 1.5배라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전기뿐만 아니라, 수돗물, 화장지 등등. 이런 것들도 습관이 되는 것입니다. 아껴 쓰는 습관을 생활화하면 모든 것이 재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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