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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전
작성자 신길순 등록일 13.03.09 조회수 203
1998년,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우주를 향해 출발했다.

이번 탐험은
인간 진화의 비밀을 풀기 위해
무중력 상태의 공간에서 인체의 작용에 대한
실험이 주요 목적이었다.

이때 존 글렌의 나이는 77세,
우주선을 타겠다고 나섰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인류의 미래를 위해
자신을 실험용으로 흔쾌히 내놓은 것이다.
우주에 나간 비행사들 중 최고령

그는 우주에서 음식 섭취에 최초로 성공했다.
우주에서의 음식물 섭취와 소화과정이
지구에서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도 밝혀졌다.

최근 그는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자유의 메달도 수여받았는데,
이는 미국에서 민간인에게 주는
'최고 명예의 상' 이었다.


한번 뿐인 인생!

설레이는 도전!
보는 이로 하여금 새로운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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