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제일고등학교 로고이미지

계기교육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노벨상의 시작
작성자 제천제일고 등록일 17.03.15 조회수 271

1833, 노벨이라는 사람이 스웨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화학자요 발명가로서 두각을 나타내게 됩니다.

그리고 33세에 최초로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하여

온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그 후 30여 년이 지난 어느 날 신문 기사를 보던 노벨은 깜짝 놀랐습니다.

기사 내용은 노벨 자신이 죽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노벨의 형을 노벨로 착각하고 '노벨, 사망하다'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실었던 것입니다.

버젓이 살아 있는 사람을 죽었다고 한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노벨한테는 그보다 더 충격적인 것이 있었습니다.

'다이너마이트의 왕 죽다, 죽음의 사업가, 파괴의 발명가 죽다'라고

되어 있는 기사 내용이었습니다.

 

그 기사를 보는 순간 노벨은 생각했습니다.

'정말로 내가 죽는다면 이 기사가 사실이 되지 않을까?

오늘이라도 내가 죽으면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평가할까?'

노벨은 복잡한 심경으로 숙고한 끝에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노벨은 다이너마이트의 발명으로 모은 전 재산을

인류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공헌한 사람들에게 지원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제도가 바로 노벨상 제도입니다.

 

----------------------------------------------------------------------------------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죽음에 관해 생각해 봤을 것입니다.

세상에 태어나면 반드시 죽음이라는 걸 맞이합니다.

하지만 죽음 뒤에 어떤 삶을 살아왔는가에 대한 평가는 저마다 다릅니다.

과연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 오늘의 명언

하루하루를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산다면

당신은 옳은 삶을 살 것이다. - 스티브 잡스 -

 

<출처 : http://cafe.daum.net/fateful-119/F4UZ/840>

이전글 광복절 73주년
다음글 3월14일은 '파이데이' 수학과 친해지는 날(2017.3.15.신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