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9반의 34명 천사들이 9월 21일(수)  6교시에 학교 주변 서부동 일대의 쓰레기를 줍고,  서부동 경로당을 찾아가 청소를 돕고 안마를 해드렸습니다.

학생들만 보고도 반가워서 "어떻게 왔어?" " 아이고 고마워!"하시며, 손을 꼭 잡아주셨습니다. 너무나 명랑한 9반의 다은외 4명의 친구는 어르신들께 노래와 춤을 선사하여 더욱 즐겁게 해드렸답니다.

쉰 냄새가 나는 오물까지 거침없이 집어서 쓰레기 봉지에 담고 돌아와 분리수거하여 정리하는 모습이 물들어 가는 단풍의 빛깔보다 더욱 예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