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사전 안내

      안녕하십니까?

여성가족부는 교육부와 협력하여 사랑하는 우리 자녀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에 대한 정기적 조사를 실시하여,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의 사용방법 지도 및 전문기관의 상담․치료, 치유특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여성가족부는 교육부와 협력하여 3월말부터 4월까지 학생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에 대한 진단조사를 실시하게 됩니다(조사대상 : 초등4년, 중1년, 고1년) . 조사 내용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개발한 K-척도, S-척도를 이용하여 우리 자녀들의 인터넷, 스마트폰의 과다사용 정도를 측정하게 되며, 조사 결과는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일반, 주의, 위험 사용자군 총 3가지로 분류됩니다.

이러한 조사를 실시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주의를 환기시켜 스스로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을 조절하게 되는 경우도 많으며, 조사 결과 주의, 위험 사용자군 학생에 대해서는 부모님의 동의를 거쳐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의 사용방법 지도 및 전문기관의 상담․치료, 치유특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에서도 동 기간 동안 학교 컴퓨터실을 이용하여 진단조사를 실시할 예정임을 사전 안내 드리며, 조사 결과 주의, 위험 사용자군에 해당할 경우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상담․치료 지원 사항” 안내 및 “상담․치료 서비스 제공 동의서”를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검사 결과 및 개인 정보는 철저하게 비밀 유지하여 관리되오니,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5. 3. 30.

제천여자고등학교장 이 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