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예방 가정통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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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정숙 | 등록일 | 09.06.24 | 조회수 | 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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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예방
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나날이 푸르러가는 나무처럼 밝게 자라는 자녀의 모습은 부모님의 기쁨입니다. 그러나 연일 보도되는 성범죄 소식과 인터넷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쏟아지는 음란물로부터 ‘어떻게 자녀를 보호해야 할지’는 학부모님들의 고민이기도 합니다. 성폭력의 심각성을 접하여 아시겠지만 특히 요즘은 성인의 청소년에 대한 성폭력뿐만 아니라, 또래 청소년 사이에서 가해자와 피해자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새로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성폭력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을 자녀와 함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성폭력을 당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누구든지 당할 수 있다. ♣ 성폭력을 하는 사람도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평소 친절하고 예의바른 사람이 많다. ♣ 외딴 골목을 혼자 걸어가는 것을 피한다. ♣ 집안에 있을 때는 항상 문을 잠그고 낮선 사람은 절대 집안에 들이지 않는다. ♣ 자신 있게 행동해라. ♣ 타인이 자신의 신체를 만졌을 때, 싫은 느낌이 있는 경우 단호히 싫다고 이야기한다. ♣ 이성과 술을 마실 때는 분위기에 휩쓸려 통제력을 잃지 않는다. ♣ 의도적으로 친절을 베푸는 경우를 경계하라. ♣ 성폭행 추행의도를 알아차렸다면,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보거나, 이성적인 대화를 시도하는 등 기지를 발휘한다. ♣ 엉뚱한 질문을 하거나, 벌떡 일어나는 등의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위급한 상활일 경우 집기나 가재도구로 창문을 깨뜨려 외부에 알리는 것이 좋다. ♣ 성폭행 기미를 빨리 알아채는 것이 중요하다. ♣ 아는 사람이라도 원하지 않는 신체접촉은 ‘싫어요’ 또는 ‘안돼요’ 라고 분명하게 말한다.
음란물에 대처하려면, 청소년들에게 성행동에 대해 자기 책임의식을 강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서로 간에 책임과 존경심과 이해심이 바탕 되어야 성은 독점이나 소유가 아닌 서로의 공유가 되는 것이며 발전적인 남녀관계의 기반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책임감은 결과를 예상한 신중한 판단에 의해 행동하고, 행동의 결과는 자신이 감당해야 한다는 것을 포함합니다. 음란물에 대한 청소년들의 반응단계 ☞ 청소년들은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음란물을 보게 되지만 음란물을 자주 보면 싫증나며, 이에 따라 더 노골적이고 자극적인 음란물을 찾아 호기심을 충족시키려 합니다. ☞ 음란물에서 설정된 비정상적인 장면이나 내용을 일반적인 것으로 착각하기도하며 실제 행위를 경험하려는 욕구가 커지고 강한 성충동에 대해 때로는 자제력을 잃고 이성과의 성행위나 강간 등을 시도하려고 합니다. 가정에서의 음란물 대처방법 ☞ 집안에 있는 음란물을 없애고 인터넷 유해사이트에 노출되어 있는지 항상 점검하며 유해정도가 발견되면 즉시 신고합니다. ☞ 남자나 여자나 사람은 모두 소중한 존재이므로 눈요깃감으로 취급되어서는 안 됨을 인식시킵니다. ☞ 컴퓨터는 가족 공용화 시키며 컴퓨터 외에 다른 취미활동을 갖도록 합니다. ☞ 인터넷의 성인물(음란물)은 절대로 보지 않기 (음란물은 일부 어른들이 돈을 벌기 위해 만든 것) 우리 집 인터넷 규칙 서약하기 ☞ 가족들이 모여 ‘우리 집 인터넷 규칙’을 정하고 함께 공개적으로 서약함으로써 보다 책임감 있게 음란물에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기릅니다. 다음의 사이트를 자녀와 함께 방문하여 음란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올바르게 비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119 http://www.singo.or.kr -인터넷 중독 예방상담센터 http://www.iapc.or.kr 2009. 6. 17 덕 산 중 학 교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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