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먼저 기업의 속성을 파악할 것

자신을 제대로 PR하기 위해서는 지원하려는 기업의 구체적인 환경을 파악한 뒤 기업의 속성에 맞춰 자신을 표현해야 한다. 기업에 대한 정보는 기업 홈페이지와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통해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둘째, 자기 연구를 할 것

기업을 파악했다면 자신이 지원하는 기업에 왜 필요한지를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장단점뿐만 아니라 지원동기 등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는 것을 연습한다. 자신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지원자는 자기소개서와 면접 때 드러나기 마련이다.

셋째, 경험담을 풀어낼 것

무미건조한 글은 인사담당자들의 시선을 끌 수 없다. 해당 주제에 맞게 포커스를 맞춰 자기 자신에 대해 기술함으로써 자기 자신의 독특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것이 유리하다. 성격이 형성된 과정과 성장시절, 이러한 성격과 얽힌 에피소드, 경험담을 구체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다른 사람과 차별되는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넷째, 헤드라인을 만들 것

헤드라인만 봐도 기사 전체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신문 기사처럼 자신의 능력과 자질 등을 인사담당자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간략한 문장이나 재치 있는 단어를 사용, 자기소개서 중간 중간에 헤드라인을 만들어놓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다섯째, 구체적인 입사동기를 제시할 것

자신과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에 대한 충분한 분석을 바탕으로 자신의 가치관과 기업에서 바라는 인재상이 이러 이러한 점에서 유사하기 때문에 지원했다고 설득력 있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전공과 희망 등과 연결시켜 지원 동기를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