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3-보건소식지

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꽃샘추위가 남았지만, 따뜻한 햇살이 어린이들이 활동하기에 좋은 계절이 되었습니다. 봄철에는 황사나 밤과 낮의 심한 기온차로인해 여러 질병에도 걸리기 쉽습니다. 새봄을 맞아 새로운 다짐과 건강한 몸으로 신나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래 사항을 참고하여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학교보건법 제 8조에 의거 학교의 장은 감염병에 감염되었거나, 감염이 의심되거나, 감염될 우려가 있는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하여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등교를 중지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일정기간 학교에 나오지 않고 집에서 치료, 요양하도록 하여 모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 등교중지를 할 수 있는 감염병 :

법정 감염병과 전염력이 강한 질환이라고 의사가 진단한 질환

-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O-157감염증, 홍역, 수두, 풍진,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소아마비, 간염, 일본 뇌염, 말라리아, 결핵, 성홍열, 수막구균성수막염, 비브리오 패혈증, 유행성출혈열, 인플루엔자(유행성 독감) 등

▶ 학교에서 걸리기 쉬운 감염병

법정감염병(감염병)에 걸리면 다음과 같이 조치 하시면 됩니다.

① 담임선생님께 연락 ② 병원진료

③ 가정 격리 치료 및 통원치료(등교중지)

→ 병명이 명시된 의사 소견서(확인서) 학교로 제출 (결석처리하지 않음).

요즘 고르지 못한 날씨에 일교차가 심하고 황사 등 미세먼지로 감기나 비염에 걸리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래의 생활 수칙을 잘 지켜서 건강하게 생활합시다.

￭ 바람이 부는 날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황사나 먼지가 많아

건조하고 목이 아프거든요.

￭ 봄 햇살은 자외선 지수가 높아 해롭

답니다. 모자와 썬크림 사용해 피부를

보호합시다.

￭ 외출에서 돌아오면 얼굴, 손,

발 등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꼭 합시다.

￭ 물을 자주 마시고 아침밥 꼭 먹고,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도록 합시다.

￭ 황사나 먼지 등으로 눈병에 걸릴 위험이 높으므로 절대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맙시다.

욕하는 뇌 vs 폭력적인 뇌

욕할 때의 뇌는 폭력 행동을 할 때의 뇌 상태와도 매우 비슷하다. 폭력행동은 대뇌 변연계와 측두엽의 편도체 방전현상으로 일어나는데, 욕을 만드는 같은 지점이다. 또한 폭력 행동 때 나타나는 신체반응 역시 공격적인 욕을 할 때의 그것과 매우 유사하고, 뇌에서 나온 욕이 자신의 뇌를 공격한다.

“욕에 중독되면… .”

사람들이 말할 때 나오는 미세한 침 파편을 모아 침전물 을 분석했는데, 사람의 감정 상태에 따라 침전물의 색깔이달랐다고 한다. 침전물은 평상시에는 무색이었지만 ‘사랑한다’는 말을 할 땐 분홍색,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낼 때,욕을 할 때의 침전물은 짙은 갈색이 되었다.

그리고 갈색 침전물을 모아 실험용 흰쥐에게 투여했더니 쥐가 몇 분 만에 죽고 말았습니다. 연구자는 이를‘분노의침전물’이라고 이름 붙였다.

-미 워싱턴대 심리학과 엘마게이츠 교수 -

허각,“막 살았던 나,

금연과 금주 가수의 삶에 적응 중….

< 뉴스엔, 2013.2.19 >

가수 허각이 1년 넘게 금연을 해오고 있다.

한순간 담배를 끊어낸 그는 금연 결심을 지키고 있는 것은 물론 술도 줄였다.

허각은 최근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가수란 삶에 맞게 적응 돼가고 있다. 내 몸을 생각하고 관리하기 위해 금연도 계속하고 일주일에 8~9번 마시던 술도 2주에 한번 먹을까 말까다. 술보다는 보드게임을 하고 담배 피느니 차라리 사탕을 먹는 식이다"고 밝혔다.

그는 "몸 관리를 하니까 혈압도 낮아지고 몸이 정말 좋아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허각은 "건강을 되찾고 있다. 이제 서른인데 몸은 환갑이 넘었다. 가수 되기 전까지 너무 막 살았고 관리를 안했다. 기회가 돼서 검사도 받고 관리하면서 잘 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가정에서 실천하는 실종·유괴예방 지침】

○ 비상시를 대비하여 자녀의 새 친구, 주변사람들의 연락처를 미리 파악해 주세요.

○ 통학로의 우범지역과 사각지대를 파악하여 아이에게 위험한 곳임을 미리 알려주세요.

○ 자녀의 이름, 전화번호를 옷 안, 신발 안, 가방 안쪽 등

보이지 않는 곳에 써주세요.

○ 부모의 허락 없이 얼굴을 아는 사람이어도 함부로 따라가지 않도록 교육해 주세요.

○ 꼭 도움이 필요한 어른은 아이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해 주세요.

○ 모르는 사람에게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것보다 자신의 안전이 우선임을 강조해 주세요.

【성폭력 예방수칙】

① 위험상황 시는 소리치며 달아나는 것이 우선

- 누군가 강제로 데려가려고 할 때는 큰 소리로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사람이 많은 곳으로 뛰어 가도록 지도해 주십시오.

② 적극적으로 대항하도록 교육

- 물어뜯고, 발로 차고, 할퀸다. 남자의 급소를 힘껏 차는 방법도 있습니다. ( 단, 도와줄 사람이 없는 으 슥한 곳에서는 침착하게 대응한다. )

③ 자녀의 인적사항이 알려지지 않게 조심하기

- 이름, 연락처 등은 가방 바깥쪽 눈에 띄는 곳에 적지 마십시오.

④ 차는 함부로 타지 않기

- 부모의 허락 없이는 낯선 차나, 아는 사람의 차도 타지 않도록 교육한다.

⑤ 가족 이외는 집에 들이지 않기

- 집에 혼자 있을 때는 가족 이외는 문을 열지 않도 록 교육한다.

⑥ 평소 자녀와 얘기를 많이 나누십시오.

- 어떤 상황이든 부모가 보호하고 받아줌을 알린다.

⑦ 엘리베이터를 탈 때는 버튼이 있는 문 앞쪽에 섭니다. - 만일 위급한 상황이 되면 모든 층 버튼을 누르도 록 교육해 주세요.

⑧ 가볍더라도 불쾌한 신체접촉이 있을 때에는 즉각 적으로 싫고 좋음을 밝히도록 지도하세요.

⑨ 주변상황을 살피며 큰 소리로 도움을 요청하세요. 인적이 드문 곳일 경우 호신용 호루라기나 경보기, 스프레이를 가방에 넣고 다니는 것도 좋습니다.

⑩ 성폭력 피해를 당하면 국번 없이 117로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세요.

⑪ 성폭력 후 관련기관을 찾아갈 때는 씻지 말고 피 해 당시 입었던 옷차림 그대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⑫ 평소 칭찬하기

- 자신감을 가지고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기르며 칭 찬하는 사람을 따라가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⑬ 자녀들 목에 열쇠를 걸어주지 마세요.

- 집에 어른이 없다는 신호를 나타냅니다.

⑭자녀들이 음란물에 접하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 유해사이트 차단 프로그램 깔기

(국가청소년위원회싸이트에서 무료프로그램 다운로드 가능)

【 가정에서 실천하는 학교폭력 예방지침 】

○ 자녀가 학교생활과 친구관계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세요.

○ 자녀가 학교에서 친구들과 관계를 잘 맺기 위한 사회적 관계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

○ 사람은 누구나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 혹시 자녀가 괴롭힘을 당하고 있으면 가능한 빨리 학교 선생님께 연락을 하세요.

○ 학교폭력 신고번호 117번을 기억하세요.

▶ 아래의 연락처를 잘 알아둡시다.

여성 긴급전화 - 1366

성폭력상담센터- http://www.rape119.or.kr

청소년 긴급전화 - 1388

경찰청 성매매 피해여성 긴급지원센터 - 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