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통신문(머릿니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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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은정 | 등록일 | 09.12.04 | 조회수 | 3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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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정 통 신 문 (머릿니 예방) 학부모님께! 최근 초등학교 어린이 중에서 머릿니가 발견되고 있답니다. 평소에 자녀들의 머리를 자주 감기거나 위생관리를 잘해주었는데도 머릿니가 생긴 것을 보고 당황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머릿니는 후진국성 전염병이라고 생각하지만 선진국에서도 많은 어린이들이 머릿니에 감염되고 있다고 합니다. ◈◈◈ 다 음 ◈◈◈ 1. 머릿니의 발생환경 진드기 상태로 공기 중에 떠돌다가 대체적으로 위생관리가 불량한 경우 발생하나, 최근에는 경제적 차이나 가정환경의 청결함과는 관계없이 어린이에게 감염될 수 있는 흔한 감염증이며, 주로 어린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집단적으로 발생되고 있습니다. 2. 머릿니의 특징 크기가 깨알만 하고 빛을 피해 다니기 때문에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머릿니가 까놓은 알(서캐)을 발견함으로 머릿니 감염을 알 수 있습니다. 3. 머릿니의 증상 머릿니의 초기 증상으로는 머리가 가렵다고 합니다. 머릿니의 주 먹이는 두피의 혈액이기 때문에 머릿니가 있을 때 아이들이 심한 가려움증을 호소합니다. 아이들이 머리가 가렵다고 할 때는 반드시 머릿니 유무를 육안으로 조사해야 합니다. 4. 머릿니의 치료 및 예방법 머릿니가 있다면 다음 두 가지를 꼭 지켜야 합니다. - 머리를 짧게 깎는 것 - 약제를 사용하는 화학적 용법
2009년 4월 10일 장 연 초 등 학 교 장 ☞ 뒷장 자세한 머릿니 퇴치법
『머릿니』예방 및 퇴치법 “머리를 자주 감는 것이 최선의 방법” 이 란? - 날개가 없는 곤충으로 우리나라에는 11종이 기록되어 있으며 그 중 사람에 기생하는 종류는 머릿니, 몸이, 사면발이 3종뿐이다. - 사람의 이는 사람 이외의 동물에는 기생하지 않고 인체의 두피, 모발, 모공, 속옷 등에 붙어 우리 몸의 피를 빨아먹고 산다. 머릿니는? - 가족이나 친구들 사이에서 매우 빠르게 감염되며, 신속히 구제하지 못하면 짧은 시간에 높 은 밀도로 번식하게 된다. - 머릿니는 성충인 경우 생존기간이 평균 30일이며 암수 모두 2시간 간격으로 흡혈하고 암컷1 마리는 하루에 8~10개의 알을 산란하여 번식력이 매우 빠르다. - 머릿니의 알은 보통 서캐라고 부르는데 보통 귀 뒤쪽 두피에 가까운 머리카락에 부착되어 있 다. 머릿니감염자 관리 - 머리를 짧게 깎는 것 - 약제를 사용하는 화학적 용법 약제를 이용한 머릿니 퇴치방법 ① 머리와 얼굴의 경계를 수건으로 감싼다. ② 샴푸형은 물에 1:5 비율로 희석하여 사용하고 천연 훈증제는 제품 그대로 사용한다. ③ 샴푸형은 머리카락과 두피 전체에 고루 도포되도록 빗으로 빗고 또는 비닐장갑을 착용한 손으로 고루 문지른다. 소모량은 머리카락 길이에 따라 다르지만 약제 희석물이 70~120㎖ 가량 소모된다. ④ 훈증제는 머리카락 사이사이에 고루 분사하고 총 소모량은 10~15㎖ 정도가 적당하다. ⑤ 비닐모자를 착용한다. ⑥ 방치시간은 샴푸형 제제는 접촉독을 나타냄으로 약 20분, 천연 훈증제는 60분 정도 소요된다. ⑦ 비닐모자를 벗는다. 샴푸형제제를 사용한 경우 신속히 머리를 감아야 하며, 천연 훈증제를 사용한 경우는 선풍기나 자연바람으로 날리면 된다. 죽은 머릿니가 쉽게 떨어짐으로 야외에서 날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⑧ 머리를 감은 후 완전히 머리를 말린다. ⑨ 7~8일 후에 위와 같은 방법을 다시 반복한다. 머릿니의 알(서캐)은 약제에 잘 죽지 않는다. 서캐를 제거할 때는 취침전 훈증제를 동량으로 분사하고 비닐모자를 쓴 다음 취침하고 취침 후 동일한 방법으로 날린다. ⑩ 그 후 10일 간격으로(1~2회) 참빗으로 빗어 완전한 제거를 확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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