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초, 도서실 현대화 사업 '리모델링'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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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원초 | 등록일 | 20.11.06 | 조회수 | 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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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초등학교(교장 김전환)는 도서실 ‘글빛누리터’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드디어 새로운 모습으로 학생들을 맞이하게 되었다. □ 도서실 현대화 사업 공모를 통해 4천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8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였고, 공기질 특별 점검까지 마쳐 폼알데하이드 등 총 7개 항목에서 유해 공기 물질에 대한 적합성 판정을 받았다. □ 또한 옥천 도서관의 협조로 일주일간의 장서 정리 및 라벨링 작업까지 깔끔하게 끝나 가고 싶은 예쁜 도서실로 바뀌었다. □ 도서실 새 단장의 기념으로 독서 인문학 축제에서 만들었던 독서 엽서, 가렌더 등으로 작은 전시회를 열었고, 학생자치회의 ‘사진 콘테스트’ 11월 행사의 장소를 도서실에서 진행하였다. □ ‘사진 콘테스트’는 도지정 미디어 교육 연구학교와 연계하여 도서실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장소를 선택하여 친구 사진을 찍어 주기 활동을 한 후 결과물을 종이 액자에 끼워 학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 쉬는 시간이나 방과 후 시간에 삼삼오오 짝을 지어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 주고 새로 단장한 도서실 구경이 한참이다. 제각기 저는 “여기가 제일 마음에 들어요.”, “여기 올라가 봐도 돼요.” 등 하고 싶은 말도 많다. □ 이번 리모델링를 위해 여러 차례의 협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았고, 아이들을 위해 꼭 만들고 싶었던 비밀 공간(?)도 만들었는데 마치 나무 구멍 속에 들어앉아 편안한 자세로 책을 읽을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다. □ 5학년 김민주 학생은 “도서실이 너무 예뻐요. 특히 비밀 공간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하며 상기된 표정을 지어 보였다. □ 김전환 교장은 “도서실 책장 위에 쓰인 ‘책은 소중하고 변함없는 좋은 친구다’ 문구처럼 학생들이 새단장한 도서실을 자주 이용하고 책을 열심히 읽어 교과 수업에서 배우는 것과는 또 다른 지혜를 쌓아갔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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