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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좋아하는 물 미용법
작성자 이경옥 등록일 10.05.06 조회수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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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초 건강정보 2010 - 3호>

피부가 좋아지는 물 미용법

◇수분이 너무 지나치거나 적어서도 안 된다

  피부는 우리 몸 전체에 있는 수분의 25~35%를 소유하고 있다.

 약 9ℓ에 해당하는 수분이 집중돼 있는 셈이다. 피부는 이 수분을 신체의 필요에 따라 조금씩 밖으로 배출한다.

 정상적인 피부 감촉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10~20%의 수분이 피부에 함유돼 있어야만 한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지나치게 많으면 피부가 부풀고 들떠서 부석부석해 보이며, 그 이하가 되면 피부가 갈라지고 거칠어 보인다.

 이러한 현상이 장기화되면 피부의 보호막 기능이 떨어지면 주름이나 피부 트러블 등 부작용이 발생한다.

 

너무 철저한 세안이 건성 피부를 만든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화장을 철저하게 지우지 않으면 잡티가 생기거나 뾰루지가 생긴다고 믿고, 그야말로 철저하게 이중 삼중 세안을 한다.   그러나 너무 철저한 세안은 오히려 피부를 고통스럽게 한다는 사실을 명심할 것.

 피부는 그렇게 철저한 세안을 감당할 만큼 두껍지 않다.

 피부 표면은 기름기와 습기를 적당하게 유지해 주는 천연 크림으로 덮여 있다.

 따라서 피부에 무리를 주지 않는 세안은 이 천연 성분을 닦아내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뤄져야 한다. 피부의 보호막을 유지시켜 주는 순한 비누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사우나실에서 물수건은 절대 금물

  열기를 견디기 위해 찬 물수건을 들고 사우나실로 가는 것은 바람직한 방법이 아니다.

 높은 온도 때문에 찬 물수건이 금세 뜨거운 습포가 돼버리기 때문이다.

 찬 물수건 대신 마른 수건으로 얼굴과 머리를 보호하도록 하자. 마른 수건에 함유된 공기가 훌륭한 단열 역할을 하므로 숨가쁘지 않게 편안한 사우나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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