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초등학교 로고이미지

독서마당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독서논술-김혜린 우수작
작성자 안라경 등록일 10.06.21 조회수 250

읽은 책 : 꼭 끌어안기

주제 : 가족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 찾기

  유찬이는 늘 혼자다. 엄마도 아빠도 유찬이에게 신경쓸 겨를이 없고, 유찬이 역시 학교 끝나고 정신없이 돌아가는 학원 스케줄에 정신없이 바쁘다. 그런 유찬이는 나의 모습과 닮은 부분도 많다. 유찬이의 집은 늘 쓸쓸하고 행복을 찾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고 있다.

  나의 생각에 유찬이의 가정처럼 유대감이 약해지는 데에는 분명한 원인이 있다. 첫째, 가족간의 대화가 없다. 대화가 없어지면서 서로의 생각을 모르고 유대감이 약해지는 것이다.

둘째, 가족간의 스킨십이 없다. 스킨십이 없어진다는 것은 가족끼리 사랑한다는 표현을 하지 않는 것이다. 사랑의 표현이 줄어들면 가족간의 유대감이 줄어든다.

셋째, 서로 집안일에 관심이 없다. 매일 엄마가 하시겠지라는 생각으로 서로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다.

넷째, 유찬이나 우리집처럼 맞벌이나 사교육으로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첫째, 가족회의든지 가족끼리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가족끼리 대화를 하다보면 서로의 생각을 알고 유대감이 강해질 수 있다.

둘째, 자주 가족끼리 사랑한다고 말한다. 그러면 가족끼리 서로가 사랑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나누게 될 것이다.

셋째, 집안일을 서로 나누어서 한다. 나누어서 하면 집안일에 더욱 관심이 많아지고 유대감이 강해질 것이다. 넷째,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영화를 보거나 가까운 공원에 가족끼리 산책을 간다. 그러면 함께 있는 시간이 더욱 더 늘어갈 것이다.

이처럼 대화나 스킨십 정도의 작지만 소중한 노력으로 유찬이의 가정이 행복을 찾길 바란다.

 

이전글 독서논술-신재은 우수작
다음글 독서논술-최수진 우수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