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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일신여중 학생들, 대기업 회장님과 소중한 만남 가져요
작성자 일신여자중학교 등록일 10.07.24 조회수 239
첨부파일
제 목 : 일신여중 학생들, 대기업 회장님과 소중한 만남 가져요 
 
  자료제공 : 일신여자중학교   연 락 처 : 043-256-7322 
 
  보도일자 : 2008-05-29   담 당 자 :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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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신여중, 오늘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 초청 특강 가져 -
■ 오늘(29일) 오전 10시 40분 방문해 학생들 대상으로 특강
■ 3학년 2반 학생들의 편지를 김 회장이 흔쾌히 수락해 성사
■ 김 회장, '꿈을 이루는 길'이란 주제로 45분간 특강
■ 김 회장, 국어 국정교과서에 36년간 자신의 글 게재해 학교교육과도 인연
 

 
 학생들의 노력으로 유명 대기업 회장을 강사로 초청해 명사 특강을 가진 학교가 있어 화제다.
 
 청주 일신여자중학교(교장 최병률)는 오늘(29일) 오전 10시 40분 대한민국 해양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을 초청해 학생들과의 만남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만남은 '도전하는 사람만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급훈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3학년 2반 권태봉 교사가 최근 학생들에게 꿈과 도전 정신으로 현재의 동원그룹을 만든 김 회장의 이야기를 들려준 것이 계기가 되어,
 
 이에 고무된 학생들이 김 회장에게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바라는 간절한 소망을 담아 편지를 보냈는데, 평소 학교교육에 남다른 관심이 많았던 김 회장이 이를 흔쾌히 수락해 성사되었다.
 
 이날, 김 회장은 오전 10시 40분에 학교를 방문해 2시간여 동안 학생들과의 만남 시간을 가졌으며,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꿈을 이루는 길'이란 주제로 45분간 열정적인 특강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꿈이 곧 인생이다', '인생이란 스스로 정한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를 젓는 외로운 항해'라는 인생철학을 가지고 자신이 걸어온 삶을 토대로,
 
 꿈을 이루는 방법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목표 설정과 독서의 중요성, 도전 정신의 필요성 등을 들려줘 학생들이 꿈과 자신감을 심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3학년 연하은 양은 "처음 편지를 쓸 때는 회장님이 응하실지 반신반의 했는데, 오늘 우리들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졌다."며, "말로만 듣던 회장님을 보고 직접 특강을 들을 수 있어 꿈과 목표, 도전정신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1975년부터 2001년까지 36년간 '거센 파도를 헤치며'(75-88년, 전문계고 2학년 국어교과서), '바다의 보고'('84-'89년, '96-'01년, 중학교 2학년 국어교과서), '남태평양에서'('89-'96년, 초등학교 4학년 국어교과서)라는 글을 국정교과서에 게재해 학교교육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또한, 김 회장은 1979년에 동원육영재단을 설립해 지금까지 3천 300여 명의 학생들에게 40억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최근에는 아동도서지원 '책꾸러기' 사업을 통해 연간 12만권의 도서를 무료로 지원하는 등 인재 육성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관계자는 "청소년기에는 자신만의 꿈과 목표를 설정해 그 꿈을 한 단계씩 이루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명사 초청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꿈을 키우는 소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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