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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재에게
작성자 화산초 등록일 10.07.27 조회수 65
용재야 안녕

내가 너랑 만난지 2년 반쯤됬을까?
그러면서 너에 대해 알게된것도 많고

 말해주고싶은것도 생겼어

 너자리 주위에 여자들 밖에 없어서그런지 여자들이 너한테 장난을 칠때마다

너가 주먹을 휘두르고 뭐라고 욕을 하는데

왠지 그런건 그냥 이해해 주는게 좋을것같아

그렇다고 꼭 나쁜말을 안쓰는 건 아니야

장난으로 해주는건 좋지만 상대방이 정말로 기분을 나빠지게할 말을 하면안되

또 애들이 뭐라고해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이해하면 티격태격하는 것도 안벌어질꺼야

13살이나 됬으니까 상대방을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는게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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