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민주에게
작성자 백효지 등록일 14.05.12 조회수 81

민주야 안녕? 나는 너와 유치원떄부터 지금까지 쭉 함꼐해온 효지야.

너와 정말 많은 시간을 함께보냈는데 우리가 그렇게 많이친해지진 않은거같아.

혜연이랑만 다녀서 너랑 잘놀지도 않았고. 너가 나를 부담스러워 할까봐 너에게 가까이 가지도

못했어. 하지만 너의 편지를 읽고 진실을 알게되니 내가 괜한 오해를했더라.

나도 너와 친하게 지내고싶엇어. 비록 지금 많이친해질수는 없겠지만 너가 이편지를

읽고 조금이라도 우리 사이가 더 가까워졌음해.

너도 어른이되면 전화번호 꼭알려주고, 어른이 된다 하더라도

우리 절대 떨어지지 말자. 그리고 우리지금보다 더더욱 친하게 지내자.

이전글 민서에게
다음글 이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