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어린이들이 2015년 6월 17일(수) 생활위험 공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범죄 대처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학교주변 안전지도를 제작하였습니다.

      안전지도 제작은 학교 주변의 위험∙안전환경 요인을 어린이들이 직접 조사하여 지도화하는 체험 교육으로 시청 및 여성단체와 연계하여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학교주변 지리 데이터 분석 및 관련교육 실시 후 6학년 학생들을 총 4개의 그룹으로 나누었고, 각 그룹은 직접 발로 뛰며 학교주변의 차량 통행이 많은 공간,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사각지대, 유지보수가 필요한 시설물 등 위험한 공간을 찾아 지도에 표시하였고,  동시에 아는 어른들이 많은 모임장소와 순찰지역 및 CCTV가 있는 안전한 공간 등을 조사∙분류한 뒤 각 그룹의 자료를 취합하여 하나의 학교주변 안전지도를 제작하였습니다.

      우리 화산초에서는 아동안전지도 제작결과를 학교 게시판에 탑재 및 가정통신문을 발송하여 홍보하고 학생들과 함께 제작 평가와 우수사례발표를 하는 후속 교육을 통해 성폭력예방 및 안전교육과 연계하여 전교생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