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안지상서고급중학생들 증평형석중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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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형석중 | 등록일 | 08.07.25 | 조회수 | 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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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연합뉴스) 민웅기 기자 = 충북 증평군 형석중학교(교장 노재전)와 자매결연한 중국 저장(浙江)성 안지상서(安吉上墅) 사립고급중학교 학생 13명과 교사 3명이 23일 오전 형석중학교를 방문했다. 이들의 이번 방문은 작년 두 학교가 자매결연한 후 올해 1월 형석중학생 18명과 교사 4명이 중국을 방문한데 대한 답방으로 형석중은 25일까지 양국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두 학교 학생들은 23일 도착 직후 한.중 문예교류회를 열어 서로의 학교생활과 문화를 비교해 보고 이어 중국 학생들은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민속놀이를 배우기도 했으며 오후에는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가정문화를 체험했다. 또 24일은 청주시 운천동 흥덕사지와 고인쇄박물관을 찾아 세계 기록문화유산인 직지가 탄생하기까지의 배경과 옛 인쇄 과정, 한국의 인쇄문화 등을 둘러보게 된다. 안지상서 사립고급중학교는 동중국해 연안 저장성에 있으며 중국 제일의 기숙형 사립학교로 재학생 4천여명 가운데 150여명이 한국어를 선택하는 등 한국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학교이다. 형석중 노재전 교장은 "중국은 물론 세계 중학교와 자매결연을 통한 지속적인 문화교류로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08-05-23 10:05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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