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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석고 3학년 학생들 '생애 첫 투표
작성자 형석고 등록일 25.07.22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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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25.6.3.

"긴장되지만 용기내 뽑았어요"형석고 3학년 학생들 '생애 첫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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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기 기자2019년 선거법 개정으로 이번 21대 대통령 선거부터 만 18세 이상에게도 투표권이 주어진 가운데 증평 형석고 학생들이 생애 처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본투표가 치러진 33학년 정예린(19·증평군 증평읍), 김자연(19·증평군 증평읍) 양은 설레는 마음으로 증평읍 제5투표소(증평문화원 1층 증평문화원갤러리)를 찾았다.

이곳은 오전 한때 긴 줄이 늘어서 대기 시간이 30분 이상 걸린 투표소다.

오후 들어 비교적 소폭 줄어든 한산한 모습을 보이자, 이들은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 투표소에 들어섰다.

이 둘은 "생애 첫 투표를 하기 위해 학원 수업을 마치고 곧바로 달려왔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투표소를 처음 본 정 양이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어찌할 줄 모르자, 투표 사무원들이 다가가 안내했다.

상기된 표정으로 투표를 마친 정 양은 "내 손으로 대통령을 직접 뽑을 수 있어 긴장됐다""남녀노소 모두 행복하고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대통령을 찍었다"고 미소를 지었다.

함께 온 김양도 잔뜩 수줍어하며 기표소에 들어갔다.

김 양은 투표 소감으로 "소중한 권리를 잃지 않고 싶어 용기 내서 투표했다"고 전했다.

 

김정기 기자jay_@jbnews.com 기자 프로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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