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석고 3학년 학생들 '생애 첫 투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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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형석고 | 등록일 | 25.07.22 | 조회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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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2025.6.3. "긴장되지만 용기내 뽑았어요"… 형석고 3학년 학생들 '생애 첫 투표' 기사저장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네이버밴드(으)로 기사보내기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다른 공유 찾기 로가기본문 글씨 키우기본문 글씨
본투표가 치러진 3일 3학년 정예린(19·증평군 증평읍), 김자연(19·증평군 증평읍) 양은 설레는 마음으로 증평읍 제5투표소(증평문화원 1층 증평문화원갤러리)를 찾았다. 이곳은 오전 한때 긴 줄이 늘어서 대기 시간이 30분 이상 걸린 투표소다. 오후 들어 비교적 소폭 줄어든 한산한 모습을 보이자, 이들은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 투표소에 들어섰다. 이 둘은 "생애 첫 투표를 하기 위해 학원 수업을 마치고 곧바로 달려왔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투표소를 처음 본 정 양이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어찌할 줄 모르자, 투표 사무원들이 다가가 안내했다. 상기된 표정으로 투표를 마친 정 양은 "내 손으로 대통령을 직접 뽑을 수 있어 긴장됐다"며 "남녀노소 모두 행복하고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대통령을 찍었다"고 미소를 지었다. 함께 온 김양도 잔뜩 수줍어하며 기표소에 들어갔다. 김 양은 투표 소감으로 "소중한 권리를 잃지 않고 싶어 용기 내서 투표했다"고 전했다.
김정기 기자jay_@jbnews.com 기자 프로필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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