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기념일 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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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회남초 | 등록일 | 08.07.23 | 조회수 | 16 |
<개교기념일 치사> 훌륭한 학교를 만듭시다 오늘 개교 69주년을 맞이하여 조촐한 기념식을 갖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70명으로 면회의실을 빌어 개교한 이래 한때 18학급 800여명이 다니던 시절도 있었고 분교가 2개인 때도 있었지만 현재는 충북에서 가장 작은 학교가 되었네요. 학교는 크다고 우쭐댈 일도 아니고 작다고 움츠러들 일도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학교는 경치가 수려한 대청호수가 언덕에 자리잡고 전교생이 친형제와 같은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선생님이 한사람 한사람에게 세심히 지도해주실 수 있기 때문에 선진국 어느 나라보다도 더 좋은 교육환경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여러분! 학교란 우리들을 가르치고 깨쳐서 착하고 슬기롭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도와주는 곳입니다. 여러 가지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운동도하고 노래도 부르고 여러 사람과 더불어 생활하면서 서로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며, 단체생활을 통해 지켜야할 규칙을 배우고 국민으로서 권리와 마땅히 해야할 의무를 배우는 곳입니다. 훌륭한 학교는 학생들이 열심히 배우는 학교입니다. 우리 부모님과 여러 선배님들이 그러했듯이 열심히 배우고 그리고 아름다운 추억도 많이 만들어 봅시다. 그리하여 훌륭한 대한민국의 역군을 많이많이 배출한 작지만 훌륭한 회남초등학교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감사합니다. 2003. 6. 17. 회남초등학교장 임영빈 내빈 소개 이호종 학교운영위원장, 민병희 자모회장외 많은 자모님, 민병옥 유치원자모회장 및 많은 자모님, 안중양 회남면장, 임갑순 총동문회부회장, 박준석 방범협의회장, 바쁘신 가운데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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