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장 훈화 :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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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회남초 | 등록일 | 11.06.08 | 조회수 | 138 |
학교장 훈화 :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회남 어린이 여러분, 6월 6일(월요일)은 무슨날인지 아시지요? 네, 맞습니다. 제 56회 현충일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입니다. ‘호국보훈’이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시고 나라에 큰 공을 세우신 분들을 기억하고 추모함으로서 그분들의 공로와 희생에 보답한다는 뜻입니다. 6월 달에는 이 나라를 위해서 기꺼이 몸을 바치신 애국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하고, 그 분들의 훌륭한 뜻을 되새겨야 하는 소중한 달인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조국과 민족을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고 그 가족들을 돌아보는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호국보훈’ 하면 우리는 늘 6.25사변만을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이전 그 이후에도 불안정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희생을 하신 모든 분들이 이에 포함이 될 것입니다. 또한 오래전부터 유관순 누나같은 애국지사들이 독립운동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나라에 바치시고 돌아가시지 않았더라면 현재 우리나라 국민들이 이러한 평화와 행복을 누리며 살 수가 있을까요? 그럴 수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이렇게 좋은 것을 많이 누리며 편안히 공부할 수 있게 된 것도 나라를 지키다 돌아가신 분들의 희생과 그 희생을 바탕으로 열심히 노력한 조상들이 있어서입니다. 그 많은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이렇게 발전하게 되었음을 어린이 여러분은 꼭 명심하기를 바랍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이번 6월 한 달 만이라도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머리속에 떠올리며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지요? 어린이 여러분, 6월 6일 현충일에는 집집마다 조기(태극기)를 꼭 달고 10시에 싸이렌이 울리게 되면 하던 일을 멈추고 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을 하여 조국과 민족을 위해서 희생하신 영령들의 넋을 기리도록 합시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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