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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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류승환 | 등록일 | 12.09.02 | 조회수 | 363 |
소화
소소한 잡담을 나누며 음식을 씹어내고, 달달한 녹말만을 내 친구로 만들어요. 저는 아밀라아제 입니다. 꿀꺽 삼킨 음식은 고속도로로 못가요. 오히려 막혔다, 풀렸다. 저는 식도 입니다. 풍덩! 위액 수영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단백질양들은 반드시 펩신군과 함께 하시죠. 저는 위 입니다. 이곳은 국도라고 하지요. 지방 친구들을 뿔뿔이 흩어지게 만드는 저는 쓸개즙과 소장입니다. 이제 여행의 막바지 입니다. 소지하고 계신 물은 저에게주시고. 이제 나가실 차례입니다. 모두 안녕히 가쎄요. 저는 대장입니다 아나 완전잘쓴듯 흐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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