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박상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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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상아 | 등록일 | 11.08.23 | 조회수 | 335 |
비눗방울
꼬마 아기가 후~후~하고 비눗방울을 분다. 뽁하고 비눗방울이 나왔다가 하늘높이 올라가서 사라진다. 아기가 후~하고 또 불었는데 비눗방울이 아기 가 좋은지 아기의 콧등에 뽁하고 터 졌다. 아이는 비눗방울이 터진걸 보고 까르르르 웃는다. 참깨 할머니와 같이 자른 깨 허리를 숙여 쓱 낮으로 자른다. 계속 허리를 숙여 자른 깨 하지만 수루루 떨어진다. 매를 맞는다. 참깨는 어서 나오라고 많이 나오라고 하나도 빠짐없이 나오라고 참깨는 우리 할머니의 회초리에 매를 맞는다. 그 안에서는 뽕뽕 하고 뛰어 나온다. 깨들이 아주 많이도 나온다. 안 맞으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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