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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어린이표
작성자 한일중 등록일 09.12.03 조회수 398

나쁜 어린이표

2학년 2반 20번

임 지 훈

내가 이 글을 쓰게 된 주 된 원인은 학교숙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이 책에 대해 쓰는 건 내가 이 책에 감명을 받았기 때문이다. 원래 책들은 처음페이지에 자신이 이 책을 쓴 동기를 말하지만 이 책은 달랐다. 책을 펴자마자 ‘처음 가졌던 열쇠’라고 써져 있었다. 나는 이 문장을 읽고서 이 내용을 안 읽을 수가 없었다. 이 내용은 책벌레인 작가가 시골에서 학교를 다녔는데 책을 읽을 수 있는곳이 학교도서관 하나여서 학교가 끝나고 나면 학교도서관에서 책을 읽는데 몇 달 동안 학교도서관을 담당하시던 선생님이 퇴근할때까지 책을 읽자 담당선생님께서 열쇠를 주시더니 “이제부터는 네가 갖고 있어. 아침에 교실 문을 열고 집에 갈 때 잠가라.”라고 하셔서 졸업할때까지 학교도서관에 있는 책을 거의 다읽었다고 나와있었습니다. 나는 이글을 읽고 책이 우리에게 많은 기회와 지식을 심어주는 구나 라고 생각 했습니다. 나쁜 어린이표를 읽으면 처음이 반장 선거입니다. 초등학생 아이들이 반장선거를 하는이야기인데 내가 반장한테 2표차로 졌습니다. 근데 반장이 나를 엄청 기분나쁘게봐서 “다음에는 내가 꼭 반장할꺼야”라고 외쳣더니 누군가 자신을 밀어 화분을 깼습니다. 선생님께 사실을 말해드리려고 갔으나 선생님은 거짓말은 나쁜것이라면서 나쁜 어린이표 한 장을 주셨습니다. 그 반에는 스티커 제도가있었는데 나쁜 어린이스티커와 착한 어린이스티커 두종류입니다. 나쁜 어린이표를 3장모으면 5시까지 학교에 남아서 공부를하는것이고 착한어린이표를 받은 학생은 칭찬을 듣습니다. 착한어린이표 1장으로 나쁜어린이표1장을 없앨수 있었습니다. 또 수돗가에서 친구가 저에게 물을 뿌려 옷을 짜서 물을 좀빼고 갓더니 늦게 왓다면서 이유조차 물어보시지 않고 나쁜어린이표를 주셧습니다. 또 친구와 싸우거나 말다툼을 했는데 친구가 시비를 걸었음에도 불구하고 친구가 자기잘못은 쏙빼고 내 잘못만 말해 서 내이야기도 듣지않고 나쁜어린이표를 주셧습니다. 계속 이렇게 나쁜어린이표를 받앗던 나는 화가낫는지 조그만 공책에다 무언가를 적어내려갔습니다. 그 공책에는 ‘나쁜 선생님표’라고 써져있엇으며 선생님이 잘못한 점을 다 써내려갔습니다. 또 과학경시대회날 만들기가 있었는데 친구가 내 드라이버를 선생님한테 뺏겨서 달라고 햇더니 선생님이 안주셧습니다. 그래서 과학경시 대회도 망했습니다. 또 나쁜 어린이스티커를 3장이나 받아 5시 까지 학교에 남아서 청소 ,수학문제풀기, 독후감을 써야만했습니다. 더 이상 가망이없던나는 선생님의 스티커를 훔쳐다 화장실에서 갈기갈기 찢어서 버렸습니다.그리고 그수첩을 화장실 변기뚜껑 뒤에 놓고 나왔습니다. 그것을 어떤 아이가 선생님을 드렸는지 선생님꼐서 저를 부르시고 이수첩에 대해 이야기하셨습니다. 이 수첩을 보신 선생님은 나쁜 어린이표 와 착한어린이표를 없애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한마디 말씀하시고 집으로 돌아가셧습니다. “아 과학선생님이 니 작품 보고 좋아하시더라”라고 말씀셨습니다.

이글은 저에게 가장큰 동정심을 유발한 책이였습니다. 읽은지 7년 정도됬는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 책입니다. 저는 이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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