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의 비만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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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돌규 | 등록일 | 14.06.09 | 조회수 | 234 |
청소년기의 비만관리
요즘 우리나라 아이들은 영양 상태는 급속도로 좋아지고 있는 반면, 해질 때까지 밖에서 뛰어놀던
예전과 달리 조기교육 열풍으로 각종 학원, 과외 등으로 하루를 보내는 아이들의 신체 활동량은 줄
어들면서 님의 친척 동생과 같이 '비만', '성인병'의 주인공이 되어 가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초, 중, 고등학생 3명 중 1명이 과체중이나 비만이며 이러한 청소년들 중에는 고혈
압, 고지혈증, 지방간과 같은 성인병에 걸린 학생들도 많다.
비만은 각종 질병의 주범이다.
한참 성장하는 청소년기의 비만은 지방세포의 크기만 커지는 것이 아닌 세포의 수가 늘어나기 때
문에 성인이 되고 나서도 비만이 그대로 이어질 확률이 굉장히 높다.
또한 이는 평생을 외모 콤플렉스를 겪게 할 수 있어 육체적, 정신적 요인에 모두 작용 할 수 있으며
비만은 각종 질병을 유발 시킬 수 있고, 조기 사망률 또한 높이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하지만 성장
하는 청소년기인 만큼 무리한 체중 감량은 성장에 방해를 불러 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운동과 식이
요법으로 체중 유지를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은 하루 40~50분, 일주일에 4~5회 정도로 서서히 늘려가며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좋고 걷기운
동은 두 다리만 있으면 할 수 있다고 이야기 되는 만큼 장소와 상황의 영향을 받지 않는 운동법으로
꾸준히 하기 매우 좋으며 이때 파워워킹을 하는 것 또한 매우 좋은 방법이며, 자신의 페이스에 맞추
어 장시간 걷는 것도 좋다.
이와 함께 꼭 병행 되어야 할 것이 바로 식이요법입니다.
아무리 많은 땀을 흘리고 밖에서 고생하고 들어와도 먹고 또 먹는다면 땀 흘리며 운동한 보람이 없
을 것이다.
현대의 아이들 중 피자, 햄버거, 치킨과 같이 고열량, 고지방의 음식을 좋아 하지 않는 아이들은 거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비만을 부르는 음식으로 체중 조절에 좋지 않으며, 채소, 과일, 야채 등의 비타민과 섬
유질이 풍부한 자연의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이들이 건강에 좋은 것은 알지만 맛좋은 음식은 아니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고, 나이가 어릴수록
이러한 편견은 더욱 높다. 따라서 부담 없이 우유, 두유 등과 함께 고른 자연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발아곡물의 아라비녹시란이 면역력을 길러주며 청소년들의 면역력은 물론 두뇌 활동에도 도움이
되는 균형 잡힌 자연 음식으로 체중관리 및 건강관리에 매우 좋다.
균형잡힌 식단과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과 자신감을 함께 키워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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