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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가꾸는 이야기.9
작성자 학성초 등록일 09.04.25 조회수 332
행복을 가꾸는 이야기.9

  우리 부모님들은 자식이 조그만 것을 잘해도 마치 대단한 일을 한 것처럼 자랑스러워합니다.
  시험을 잘 보고 와도, 축구 시합에 이겨도, 그림을 잘 그려도, 이웃집 어른에게 조그만 칭찬을 들어도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즐거워합니다.
  아빠와 엄마는 그런 사람입니다.
  자식에게 잘 된 일이 있으면 친구들에게 가서 마구 자랑합니다.
  "우리 아들이 말이야…….", "우리 딸이 말이야……."하면서 말입니다.
  아빠와 엄마를 기쁘게 한ㄴ 데에는 큰 일이 필요가 없습니다.
  건강하게 자라기, 하루에 한 가지씩 좋은 일 하는 것만으로도 부모님들을 충분히 기쁘게 해 드릴 수가 있습니다.
  나중에 커서 잘해 드려야지 하는 것은 소용이 없습니다.
  부모님들은 우리의 생각보다 더 일찍 저 세상으로 가버릴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부모님들을 기쁘게 해 드리는 일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런 일들을 발견했다면 내일이 아니라 지금 당장 시작해야만 합니다.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화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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