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75) 모든 것을 말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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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학성초 | 등록일 | 09.04.25 | 조회수 | 327 |
모든 것을 말하고 표현하라, 그리고 절망하라 154. 그러므로 이 집(몸) 지은 이여, 다시는 이 집을 짓지 말라. 서까래는 이미 부서졌고 기중이며 들보까지 무너져 버렸다. 마음은 이미 생사를 건너고 어느새 번뇌마저 사라져버렸다. 진리를 향한 걸음은 쉬지 않을수록 건강하다. 그대가 진리를 향하여 걷고 있는 동안은 어느 누구도, 그 무엇도 그대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수는 없다. 목숨은 밤낮없이 죽음과 가까워지려 하고 있지만, 그대는 삶과 죽음을 함께 바라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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