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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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학성초 | 등록일 | 09.04.25 | 조회수 | 311 |
1. 雙敍品 : 선을 버리는 것은 나를 버리는 것이다. 마음은 다스리기에 달려 있다. 001. 마음은 모든 일의 근본으로 마음이 주인되어 마음을 시킨다. 마음 속으로 악을 생각하며 그대로 말하고 그대로 행하면 스스로 따르는 죄의 고통은 마치 수레를 따르는 바퀴자국과 같다. 002. 마음은 모든 일의 근본으로 마음이 주인되어 마음을 시킨다. 마음 속으로 선을 생각하여 그대로 말하고 그대로 행하면 스스로 따르는 행복과 즐거움은 마치 형상을 따르는 그림자와 같다. 빛은 그대 내부를 먼저 밝힌다 003. 만약 남이 나를 꾸짖었을 때 나를 이긴 것 같지만 이긴 것이 아니다. 이렇게 마음에 새겨 둔다면 원한은 끝내 멈추지 않는다. 004. 만약 남이 나를 꾸짖었을 때 그는 이겼고 나는 졌다. 이렇게 마음에 새겨 둔다면 원한은 마침내 멈출 수 있다. 분노와 어리석음은 언제나 나란히 함께 다닌다. 그들은 물 속에 있다가도 불 속으로 뛰어들며 높은 언덕에서 느닷없이 아래로 굴러 떨어진다. 그대가 그들을 다스리지 못하면 마침내 그들이 그대를 다스리게 된다. 어리석음에 사로잡히면 어둠의 터널로 들어설 수밖에 없다. 그 터널 속에는 온갖 교만과 사치와 허영과 시기와 질투와 미움의 감정들이 싹을 피우고 있다. 그러나 깨달음으로 눈이 떠지면 자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둠의 터널 앞을 스치며 지나게 된다. 악의 씨앗들이 그의 시야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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