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Ⅱ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선정한 국원고를 위한 2024 올해의 사자성어입니다.

본래 '올해의 사자성어'는 교수신문에서 연말이 되면 교수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됩니다.
우리나라의 한 해를 돌아보며 반성과 후회, 비판과 성찰, 개선 및 발전을 위한 메시지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교수신문이 2023년 올해의 사자성어로 ‘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잊다’라는 뜻의 '견리망의(見利忘義)'를 꼽았습니다.
‘견리망의’는 <논어(論語)>의 헌문편(憲問篇)에 나오는 ‘견리사의(見利思義)’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익을 보면 의로움을 생각하라’라는 뜻의 '견리사의'는 보통 “견리사의 견위수명(見利思義 見危授命)”이라는 구절로 알려져 있는데, 안중근 의사의 필묵(筆墨)으로 남아있어서 더 유명해졌습니다.
교수신문에 따르면 ‘이와 반대로 “이익을 보자 의로움을 망각하다”라는 ‘견리망의’가 세상에 퍼지게 되었다”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한문Ⅱ수업에서는 희망과 기대, 바람과 염원 등을 담아 국원고 학생들을 위한 2024 올해의 사자성어를 선정하였습니다.
국원고 학생들은 우리학교를 위한 올해의 사자성어에 마음껏 ♥투표♥해주시기 바랍니다^^

★ 투표 기간:  2024-04-02(화) 00:00:00 ~ 2024-04-10(수) 23:55:00

★ 투표 방법: riro.kr/?1090b0 링크 접속 후 원하는 사자성어에 투표함.

★ 투표 횟수: 1인당 6표(같은 글에 2표까지 가능)

*참고 신문 기사 출처
1. 이연희, 「교수들이 꼽은 올해 사자성어 '견리망의'…"나라 전체 각자도생"」,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1210_0002552427&cID=10201&pID=10200
2. 이종우, 「[칼럼] 역사가 된 2023년, ‘올해의 사자성어’를 생각해보다」, 투데이신문, 2023.12.23 10:18, https://www.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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