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월 7일 오전 9시 충북도청 앞에서는 충북교육연대 관계자와 학부모 50여명이 모여 행복교육지구를 비롯한 민주시민 연략강화등의 예산삭감에 대해 항의하는 피켓시위를 단행했다.
이 항의시위는 김병우교육감의 주요추진사업인 행복교육지구 관련예산과 민주사회 시민역량 관련 예산이 삭감된데 따른 것이다.
현재 도의회는 자유한국당소속 의원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정치적 보복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고, 익명의 학부모는 정치적 기싸움에 아이들의 미래가 희생되고 있다며 격양된 분위기를 전했다.
예결위가 열리는 도의회 복도까지 찾아가 두시간여 항의시위를 했으며 내일도 이어진다고 교육연대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