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원고둥학교 2017년도 마지막 인문학강의
"영화로 꿈꾸는 글로벌리더"

2017년 11월 8일 국원고등학교 소강당에서는 2017학년도 마지막 인문학아카데미 강의가 140여명의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가 참석한가운데 열렸다. 신성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의 강의에서는 4차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세계에서 경쟁력을 갖기위해 어떤 역량을 키워야하는지를 영화적 관점에서 설명했다. 신 강사는 류승완 영화감독이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기까지의 에피소드를 들려주었다. 그가 늘 준비하며 우연히 다가온 기회를 결코 놓치지않았던 철저한 준비성이 원인이었음을 들려주며 학생드류역시 준비된 기뢰를 위해 늘 준비해야함을 강조했다.
국원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인문학아카데미는 1,2학기 3회씩 진행되었으며, 오늘을 마지막으로 2017학년도 강의는 모두 막을 내린다.
남정민 선생님 (창의인성부장)은 모든 인문학 강의에 성심성의껏 참여해준 학생과 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인생을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좋은 보탬이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숙 국원고 학부모회장은 팍팍하게 공부를 하며 대입을 준비해야하는 학생들에게 신선한 오아시스같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정은 학생 (국원고 2학년, 학생회 2학년 부회장)은 "내년에 고3이되지만 시간이되면 계속 참석하고 싶을정도로 좋았다. 이러한 강좌룰 열어주셔서 선생님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