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문학과 음악이 만나는 한밤의 연꽃축제 |
|||||||||||||||||||||||||||||||||||||||||||||||||||||||||||||||||
---|---|---|---|---|---|---|---|---|---|---|---|---|---|---|---|---|---|---|---|---|---|---|---|---|---|---|---|---|---|---|---|---|---|---|---|---|---|---|---|---|---|---|---|---|---|---|---|---|---|---|---|---|---|---|---|---|---|---|---|---|---|---|---|---|---|
작성자 | 남정민 | 등록일 | 17.08.31 | 조회수 | 1222 | ||||||||||||||||||||||||||||||||||||||||||||||||||||||||||||
첨부파일 | |||||||||||||||||||||||||||||||||||||||||||||||||||||||||||||||||
국원고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학교생활이 즐겁다는 아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부모님들은 선생님들을 믿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행복씨앗학교 3년, 이제 국원고는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 속의 학교로 거듭나려고 합니다. 지난 7월 17일(월) 저녁, 연꽃 피는 초여름밤, 국원고 교사, 학생, 학부모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문학과 음악이 만나는 작은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오전 내내 갑작스런 소나기로 행사진행이 걱정되기는 했지만, 수줍은 새색시처럼 발그스레한 빛의 연꽃들의 향연을 방해하지는 못했습니다. 축제에서는 교사, 학생, 학부모가 직접 쓴 시와 수필 낭송을 하고, 우리지역의 국악하시는 소리꾼과 재즈공연과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격조높은 음악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나날이 풍성해지는 인문학의 향기를 맡으며 국원고의 가족들도 작은 마을축제를 통해 '나와 지역사회'를 다시 행각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이전글 | 1학년 꿈충전 진로캠프 |
---|---|
다음글 | 2017. 지역과 함께 하는 두근두근 인문학 아카데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