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예절을 지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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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어성자 | 등록일 | 11.05.01 | 조회수 | 174 |
식사 예절을 지키자 일반적으로 우리의 경우 손님을 모신다거나 제사나 생신 등 특별한 날을 제외하고는 식단에 그다지 신경을 안 쓰는 것이 습관으로 되어 있는 것인 것 같습니다. 또한 영양가는 별로 생각하지 않고 ‘배만 부르면 그만' 이라는 생각을 아직도 못 버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주식은 밥인데 음식이 치우친 나머지 부식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경향도 있습니다. 김치 깍두기가 중요한 부식으로 되어 있으며, 녹황색 채소인 시금치․ 당근․ 단 호박․ 근대․ 상추․무청들은 그다지 사용되지 않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올바른 식생활이란 음식 먹는 습관을 잘 기르는 일입니다. 좋은 식단을 짜면 자연히 솜씨 있는 음식을 만들게 되고 따라서 유쾌한 식생활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식사 때의 예절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너무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함께 식사하는 사람들의 기분을 존중하는 일이 중요한 것입니다. 식사는 전원이 모인 다음에 시작하는 것이 원칙이나 손님으로 초대받았을 때에는 한 15분 가량 먼저 가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에 종류에 따라 식사법이 조금씩 다르므로 실수가 없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한식일 때에는 우선 바르고 편안한 자세로 앉은 다음 소리를 내지 않고 먹어야 합니다. 젓가락이나 숟가락은 따로 쥐도록 하고 윗사람과 마주 앉았을 때는 상대방이 먼저 식사하기를 기다렸다가 합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식사할 때에는 자기 접시에다 먹을 만큼 떠다가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 식사하는 속도도 상대방과 보조를 맞추어 너무 빠르거나 느리지 않도록 합니다. 적당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는 것은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이야기한 식사와 이에 따른 예절은 평소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때 그때그때 잘 익혀 두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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