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절 바른 생활을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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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어성자 | 등록일 | 11.05.01 | 조회수 | 221 |
예절바른 생활을 하자 예절바른 생활이란 어떠한 것일까요? 사람이 짐승과 구별되는 것은 예절을 지킬 줄 아는 것입니다. 예절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은 짐승이나 다름없는 것입니다. 그 나라 국민의 문화수준은 예절을 보고 알 수 있습니다. 물밀 듯이 닥쳐오는 과학문명과 정보화 사회에서 모든 생활 모습이 급속도로 달라지는 과정에서 자칫하면 예절과 행동규범이 흔들리기 쉬운 것을 생각할 때 우리는 더욱이 일상생활에서 꼭 실천해야 할 생활예절을 배우고 익혀 나가야 하겠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귀여움을 받고 싶어합니다. 남에게 귀여움을 받는 사람은 값진 옷이나 얼굴이 예쁜 사람이 아니고 남에게 불쾌한 기분이나 싫증을 느끼게 하는 말이나 행동을 삼가고 남을 기쁘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을 예절바른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예절바른 행동은 어떤 것일까요?
예절의 중심은 바른 인사입니다. 인사를 잘 하는 사람은 예절바른 사람이라고 합니다. 인사엔 웃어른께, 상급생에게 또는 친구 등 상대에 따라 인사법이 다르고 때와 장소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아침에 부모님께 “학교에 다녀오겠습니다.” 이웃 어른께 “아저씨 안녕하세요?” 친구와 만나 “기철아! 안녕” 선생님을 뵙고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또는 쉬는 시간 복도나 운동장에서 자주 뵙는 선생님께는 공손한 태도로 간단한 목례가 있고 또 오랜만에 뵙는 어른께는 큰절을 하여야 합니다. 인사는 항상 밝은 표정으로 상냥하고 공손하게 하여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바른 몸가짐과 행동입니다. 남에게 불쾌감을 주는 태도와 행동을 삼가야 합니다. 교실에서 큰 소리로 말을 하고 또는 악을 쓰는 목소리는 조용한 분위기를 해쳐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줍니다. 문을 여닫을 때도 소리나지 않게 조심해서 여닫아야 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라 하더라도 욕을 하거나 마구 상스런 말을 써서는 안됩니다. 예절은 밖에 나타나는 태도나 행동 이전에 그 마음이 바르고 성실해야 합니다. 남을 괴롭히지 않고 남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고 남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착실한 태도와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곧 예절바른 생활을 하는 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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